색소·문신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을 색소라고 말합니다.
기미는 이마/관자놀이/뺨 등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색소질환입니다.
여성호르몬, 자외선, 경구피임약 등이 발생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표피 및 진피의 노화가 진행될 때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근깨는 코/뺨/손등/팔 등 일광노출 부위에 주로 생기는 작은 반점을 말합니다.
유전적인 속성으로 대개 5세 이후에 나타나고, 직경 5mm 이하 크기의
미세 반점들이 검은 깨를 뿌려놓은 듯 군집을 이루고있습니다.

잡티는 크기가 작은 흑자로 이루어져 있고, 대개 주근깨보다 크기가 약간 크지만
주근깨와 구분이 어렵고 동반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듯 색소의 원인은 다양하고, 피부에 얼만큼 깊이 침투하여 발생됐는지
그리고 종류가 어떻게 되는 지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 시술 적용이 필요합니다.

문신이란, 피부 속 깊은 층인 진피층에 색소가 들어간 후 제거되지 않고 남아 생긴 것을 말합니다.
충동적으로 새겨 넣은 문신, 연필심 또는 사고로 생긴 외상성 사고 문신,
눈썹/아이라인/입술 등 미용을 위해 시술받은 문신 등 다양한 원인과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들지 않아 이를 지우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아 필요 시 문신 제거를 통해
본래의 깨끗했던 피부로 개선이 가능합니다.